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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뮤지컬계 도산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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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현기자 작성일16-01-27 16:09 조회3,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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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枯死) 위기의 뮤지컬 산업

공급 과잉 양상을 보이던 뮤지컬계에서는 도산하는 제작사도 생겨났다. ‘쓰릴미’ ‘넥스트 투 노멀’을 제작한 중견제작사 뮤지컬해븐은 경영난을 겪다 6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두 도시 이야기’는 제작사와 배우, 스태프가 임금 체불을 놓고 갈등을 벌이다 7월 29일 저녁 공연이 시작 직전에 취소되는 초유의 일마저 벌어졌다. 제작사인 비오엠코리아 대표는 현재 잠적한 상태다.

외화내빈 연극계

뮤지컬 시장이 위기를 맞자 투자자들의 눈길은 연극계로 향했다.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집계에 따르면 올 한 해 무대에 오른 연극은 총 1821편으로 역대 최다였다. 작품 수는 늘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부실했다. 올해 연극 티켓 판매액은 총 243억 원으로 작품 수가 적었던 2011년(1500편·251억 원), 2012년(1560편·244억 원)보다 오히려 줄었다.

대형 창작 뮤지컬의 성공

올해 뮤지컬 시장의 가장 큰 수확은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성공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충무아트홀이 제작비 40억 원을 들여 만든 이 작품은 3월 11일부터 89회 공연되며 관객 8만 명에 수억 원의 수익을 기록해 초연작으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뒀다. 업계에선 “영화로 치면 1000만 관객급 대박”이란 평도 나온다.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프랑켄슈타인은 침체된 뮤지컬 시장에서 창작 뮤지컬이 새로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창극의 부활

올해는 ‘명품 창극’이 잇따랐다. 대표적인 작품은 국립창극단의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꼽힌다. 1962년 국립창극단 창단 이래로 최초의 미성년자 관람 불가 공연이자 최장기 공연(26일간 23회)이 됐다. 23회 중 6회가 매진됐다. 또 세계적인 연출가 안드레이 셰르반이 창극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다른 춘향’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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